당뇨 전단계 주의해야 할 것! (당화혈색소, 공복혈당, 식후혈당)




20대 중반부터 건강검진을 받아왔는데 그 젊은 시절부터 다른 수치는 다 정상이었는데 항상 공복혈당이 100 이상이었던 나! 당뇨병 가족 내력이 있기에 항상 주의하며 지내고 있다. 요즘 탕후루 열풍으로 당뇨병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 당뇨 전단계의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았다.




<당뇨 전단계>


당뇨병에 이르기 전에 발생하는 상태. 이 단계에서 이미 혈당 조절이 불안정해지고 있는 상태이나 아직은 당뇨병 확진을 받지는 않은 상태이다. 이 때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당뇨 환자가 되느냐 마느냐 결정된다고 볼 수도 있다. 당뇨 전단계를 판단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는 공복 혈당 수치, 당화혈색소 등이 있다.


– 당뇨 : 공복 혈당 수치


최소 8시간 금식을 유지한 뒤 공복 상태에서 혈액 검사를 해서 혈당 수치를 잰다. 정상 수치는 100 mg/dL 이하이다. 당뇨 전단계의 경우 공복 혈당 수치가 100~125mg/dL 이다. 나는 항상 100 이상이 나와서 걱정. 매번 높은 숫자는 아니지만 103 104 정도가 나와 병원에 문의하니… 당화혈색소가 정상인 걸 보고는 큰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더라. 하지만 같은 음식을 먹고 같이 공복혈당을 측정한 신랑의 경우 80-90 사이에 있길래….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하긴 함.



– 당뇨 : 당화혈색소 (A1c)


공복 혈당 수치보다 장기간의 혈당 조절 상태를 나타내는 더 안정적인 지표. 일반적으로 최근 2-3개월 동안의 혈당 평균을 나타내는 지표이다. 헤모글로빈 분자에 포함된 포도당의 양을 측정하여 장기간의 혈당 조절 상태를 평가한다. 따라서 당화혈색소는 최근 몇 주에서 몇 달 동안의 혈당 평균을 반영하므로 당뇨 관리에 효과적인 지표이다.

정상범위는 일반적으로 5.7% 이하이며, 5.7%~6.4% 사이에 해당하면 당뇨 전단계로 볼 수 있다. 이 값이 높을수록 장기간 동안의 혈당 조절이 부족하다는 의미가 될 수 있다.


당뇨
사진 출처 : pixabay



– 당뇨 전단계 해야 할 일!

공복 혈당 수치, 당화혈색소 등으로 정확한 내 상태를 파악했다면, 이제 관리해야한다! 당뇨 확진을 받지 않도록 장기전에 돌입하자. 가장 중요한 것은 식습관 조절. 그리고 마찬가지로 중요한 것은 적절한 운동, 스트레스 받지 않기 등이 있다!



(1) 건강한 식습관 : 항상 말하는 균형 잡힌 식단이 중요하다. 탄수화물, 지방, 단백질 등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섭취될 수 있도록 식단을 구성하자. 같은 음식이라도 어떤걸 먼저 먹느냐에 따라 혈당 상승 속도가 다르다. 일반적으로 채소를 먼저 섭취한다면 혈당 상승을 완화할 수 있다는 결과가 있다.

(2) 과도한 당분 / 정제 탄수화물 피하기 : 건강한 식습관 말만 들어도 어렵다? 그렇다면 내가 먹는 음식 중 과도한 당분 (믹스커피, 과일주스, 탄산음료 등) 그리고 정제된 탄수화물 (라면, 빵, 떡, 과자 등)을 줄여나가자. 어차피 몸에 좋지도 않은 음식들이니까! 하지만

(3) 적절한 운동 : 음식 섭취 후 적절한 운동을 통해 혈당이 과도하게 올라가는걸 막아야 한다.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이 에너지를 사용하고 혈당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도와준다. 특히 유산소 운동은 혈당을 빠르게 낮추는 효과가 있다.

(4) 스트레스 관리 : 매일 같은 음식을 먹는데도 그 날 그 날 스트레스에 따라 혈당이 다를 수 있다.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건 정말 맞는 말이다.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날은 혈당이 더 올라감! 진짜임!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노력하자.





답글 남기기

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. 필수 필드는 *로 표시됩니다